주일만 문을 여는 카페 나우웬을 시작한 지 만 2년이 넘었다.
많은 일들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변함없이 저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건 기꺼이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다.


각 다른 성품의 선물로 함께해주는 친구들이다.


나우웬 카페의 사장, 정직원, 알바, 일일 알바.
다 모였다.


사진상으로 사장님은 쏭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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