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inari 2011. 9. 5. 00:44




나 학교 다닐 때였음 주일 저녁에 빨아도 아침에 마를똥 말똥 했던 실내화. 우레탄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실내화 재질 캄사합니다! 캄사합니다!

새벽도 갔다와서 화장실 들어갔는데 바닥에 널부러진 실내화 네 짝. '오마나! 깜빡 잊었네' 했지만 얼렁 빨아 물기 닦아 베란다 내놓으니 그 새 다 말라갑니다. 캄사합니다! 캄사합니다!
하마터면 월욜 아침부터 두 놈 협공으로 다굴 당할 뻔. 캄사합니다!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