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이야기
둘째 딸 미은이
larinari
2008. 5. 3. 13:52
딸 하나만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지만 사실은 딸이 하나 더 있답니다.
'김미은'이라고 하죠.
보통 때는 '김현승'이라는 아들이고요.
어느 순간 보면 저렇세 딸로 변신해 있는데 그럴 때는 이름도 '미은이'로 바뀐답니다.
언니 따라서 발레를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순서를 다 외웠어요.
자꾸 저렇게 노시다가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지나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