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언~제부터 노래를 부르던 볶음우동.

예전 남편 직장 근처에서 팔던 볶음우동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맘 먹고 이번 주에 먹으러 갔었더니...

가게가 없어졌다.


애들도 함께 먹일려고 매운 걸 안 넣는데 매운 고추를 넣었으면 훨씬 개운한 맛이 날 뻔 했다.


남편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했다.

"거의 맛이 똑같애! 어뜨케 먹어보면 만들 수 있어?"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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