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 없는 집에서 뒤늦게 슈스케2에 온 식구가 막 빠져들었던 것이었따.
노래 하나 들으면 따라 부르고야마는 장채윤 아니 김채윤이 레몬트리에 꽂혔고,
장재인에 꽂혔던 것이었따.

사실 <레몬트리>를 노래하는 건 지나갔고 요즘은 피아노로 치기를 집중 연구하고 계시는 중이라는 것이었따.
11월 3일 음원공개.
만 따로 하기는 기술상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동영상째로 공개하오니 열화와 같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이라는 것이었던 것이었따.







장재인이 빠져서 오른쪽 안구주변 근육이 틀어지기 일보직전인 누나를 오래 관찰하면서
허각을 흠모하는 여덟 살 현승이는 위대한 발견을 하였던 것이었따.
'아침이 오는'이 아니라 '와침이 오는' 것이었따.







사실은 이게 대박예
감이라는 것이라는 것이었따.

채윤이가 장재인을 부르다 쪼금만 오버하면 자꾸만 '수퍼스타 KBS'의 '세레나 허' 삘로 가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이었따.
어쩌면 챈이는 장재인보다는 세레나허에 가깝고, 가수보다는 개그맨의 피가 찐하게 흐를지도 모르겠다는 심사평이 쏟아질거라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보며....


여러분의 심사평은 60초 후에 댓글로 달아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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