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휴일 늦잠 한 판 주무시고
카페트 치워주시고, 청소기 돌려주시고,
주방의 전깃불을 고쳐준다더니 다 뜯어놓고 아직 방치상태시고...

그러나 금같은 시간 집안 일을 위해서 기꺼이 내주시느라 고생이 많았수.

얼크~은하고 시원한 국수 곱배기로!

워뗘?
맛있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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