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엄마 중 유일하게 풀타임 일을 하는 예찬이 주찬이 엄마, 김명회.

특기 : 흥분하지 않고 훈육하기, 즉 여느 엄마들 같으면 자기 분에 겨워 소리 먼저 지르고 볼 일에도 특유의 이성을 잃지 않는 장점을 살려 좋은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을 잘 한다. 아이를 말씀대로 양육하고 싶어서 '말씀 과외 선생'이라도 두고 싶다는 엄마.^^

 



양육이 좋고, 그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풀타임 일을 그만두고 집에 들어 앉은 영빈이, 유진이 엄마

김인아.

특기 : 상담을 전공하기도 했고, 워낙 가진 성품이 그러하기도 하여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기질에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면 마음을 읽어주는데 탁월하다. 무엇보다 기도가 쎈 엄마.^^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집 안의 살림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살림꾼 엄마.
또 두 아이를 키우면서 퀼트에 리본공예 까지 많은 작품을 내고 있는 수민, 다인 엄마.
특기 : 타고난 유순함과 온유함으로 어떤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 만드는 게 장점. 이로 인해서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사랑받게 만드는 엄마. 아이들 먹이고 입히는 것, 가장 필요한 일상의 일들을 가장 귀하게 섬기는 엄마.
 


주변에서 '은강이 엄마가 누구야? 애를 어떻게 기르는 지 정말 궁금해. 어떻게 기르면 애가 그렇게 잘 커' 하는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 은강, 은택이 엄마. 정다희.
특기 : 모임에서 나이는 제일 어린 엄마지만 누구보다 여유와 믿음을 가지고 두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 넘치는 에너지로 개구장이 두 아들을 키우면서도 좀처럼 지친 모습 보이지 않아서 옆에서 보기에 늘 대견스러운....^^
 
 
 
 

'낼 모레면 불혹인데...' 하면서 놀리는 젊은 엄마들의 놀림에도 꿋꿋한 푼수쟁이 채윤이 현승이 엄마.
정신실.ㅋㅋㅋ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 생각하면서 사진도 보고 한 두 줄 글을 쓰다보니....
우리 모임이 참으로 귀하게 느껴지네.^^
명회, 인아, 화경이, 다희! 고마워!

200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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