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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웃음을 잃고 지내는 날이 며칠 갈 때.
한 방에 나를 웃게 만드는 너. 너의 이름, 김채윤.

작년 이맘 때 알파벳 'S' 하나를 한 시간 반이 넘도록 못 외워서 엄마빠 뚜껑 열리게 하더니...
어느 새 이제 혼자서 매일 매일 테잎 듣고, 따라 녹음하고, 쓰기까지...

Yes! 를 해석해 놓은 것을 보시라.
'어~' ㅎㅎㅎㅎ
'응'도 아니고
'그래'도 아니고,
'예'도 아니고...
'어!'

너 피아노 칠 수 있니?   어, 나 피노 칠 수 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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