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의 글은 시간이 더 많이 지난 다음에 쓰면 더 잘 쓸 수 있었겠단 생각이 듭니다.
더 잘 쓴다는 것의 의미는 더 솔직해진다는 것일지, 더 너그러워진다는 것일지 모르겠네요.
오래 생각하고, 여러 번 고쳐 쓴 글입니다.
무언가가 유난히 눈에 더 들어오고 거슬린다는 것은 단지 바깥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지금 '레위인 콤플렉스'라 이름한 것이 그렇습니다.



'정신실의 일상愛' 열한 번째 글입니다.



http://www.crosslow.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



아래 사진은 아버지가 목사였던 시절의 사진입니다.
앨범을 뒤지다 이 분위기에 딱 맞아서 골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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