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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정

기도

larinari 2010.11.10 12:01




이런 기도가 아주 조금 알아들어지기 시작할 때.
눈 앞의 문제가 확 해결되길 바라는 기도에 안달복달 하지 않을 수 있을 때.
그리고 눈 앞에 있는 작은 일들을 피하지 않으며 한 발짝이라도 내어 디딜 때.
그 길을 함께 걸어주시는 분을 있음을 믿을 때.


자유로움의 날개가 펼쳐져 내 힘을 빼고 허공을 향해 몸을 날릴 수 있을  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위에서 온 평화가 마음 한 구석을 간지럽힐 때.


이제껏 걸어온 여정이 헛되지 않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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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신의피리 2010.11.14 12:34 익살과 개그로 넘치는 일상을 사시는 분이 갑자기 이런 기도문 올리니까 좀 이상하잖아. ^^
    그래서 사람들이 댓글 안 다나 보네. ^^
    근데 당신이 쓴 기도문이야? 아님 누군가가 한 기도문이야? 좋네. 아멘이 절로 나오네~^^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0.11.14 14:54 어라~ 이 시간에 어떻게 당신이 댓글을?
    당신 나 몰래 아이폰 샀수?

    텔레비젼이 구색을 갖출려면 최소한의 교양 프로도 돌아가줘야하는 거 알잖아. ㅋㅋㅋ
    어느 수녀님이 쓰신 기도문인데 최근에야 정리된 믿음에 관한 내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넘 좋아서.

    평소 당신 댓글 아꼈다가 무플방지 카드로 쓰는 거 괜찮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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