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TV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느 새 두 녀석 모두 다 가수 이름,  그 가수들의 힛트곡 가사를 줄줄 외우고 있습니다. 둘째는 첫째 때문에 이런 저런 진도가 생각 외로 빠르게 나가는 게 있는데...
채윤인 일곱 살 때 통 모르고 살았던 것은 현승이는 손담비를 추앙하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손담비를 글씨로 쓰고 싶은 현승이가 '엄마! 손짜 어떻게 쓰는 거지? 담짜는?' 하면서 계속 귀찮게 하길래 칠판에 쓰고 싶어하는 가수 이름을 한꺼번에 써주고 있었지요.
친절한 채윤씨가 '엄마! 내가 가르켜 줄께. 엄마는 일해' 하고 바톤을 이어받더니...

꽃 보던 남자!

'푸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걸리적거린다(사진추가)  (31) 2009.04.06
영화같은 일이 채윤이에게  (19) 2009.03.17
꽃보던 남자  (10) 2009.03.06
이것이 진정 자기주도학습  (16) 2009.02.09
댄스교습  (12) 2009.02.01
야곱의 축뽁, 여섯 살 버젼  (14) 2009.01.15
  1. forest 2009.03.06 11:52

    후훗~ 꽃보던 남자~
    아무래도 현승이에게 아주 좋은 선생님인 것 같아요.^^

    • larinari 2009.03.07 10:56

      진짜 현승이는 인생의 반은 누나한테 배우고 있어요.ㅎㅎ

  2. myjay 2009.03.06 15:35

    맨 오른쪽 '쥐'는 MB입니까? ^^

    • larinari 2009.03.07 10:57

      ㅋㅋㅋ... 어뜨케! 저랑 상상하시는 수준이 딱 같으시네요. 헌데 여기서 '쥐'는 소녀시내의 노래라고 합니다요.

  3. 주안맘 2009.03.06 23:15

    꽃보던 남자 ㅋㅋ 귀여운 채윤이~

    • larinari 2009.03.07 10:58

      채윤이는 글을 다 배운 지금도 세상의 많은 정보들을 귀로만 수집하려들죠.ㅋ

  4. 그라시아스 2009.03.07 00:27

    현승이? 너무 귀엽네요^^ 손담비님을 추앙하고 있는 한 팬으로서,,,왠지 얼굴도 모르는 현승이가 너무 좋아지네요~~

    • larinari 2009.03.07 10:58

      감사합니다. 손담비 검색으로 들어오셨나봐요. 애가 그 많은 가수들 중에 손담비를 최고로 꼽아요.

  5. hs 2009.03.07 09:21

    어떻게 알까?
    채윤이는 가르치는 은사가 있나 보네?
    암튼 기대가 됩니다. ^^

    • larinari 2009.03.07 11:00

      있어요. 채윤이 구구단 복습은 '외워봐' 보다는 '채윤아 현승이 구구단좀 가르쳐봐' 하면 바로 몇 시간이고 가르치면서 복습한다니깐요.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