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원피스 신발, 가디건...
채윤이는 늘 원하지만 엄마는 결코 동의해 주지 않았던 핑크색.

생각해보니...
채윤이 낳고 삼만원이 넘는 옷을 사줘 본 적이 없다.
주위에 너무 좋은 언니들이 있어서 너무 예쁜 옷을 물려 받기 때문에.
갑자기 그런 생각 드니 마음이 짠해졌다.

현승이 돌을 기념해서 채윤이가 그리도 원하던 핑크 원피스와 가디건.
그리고 복지관 이모들이 협찬한 핑크 신발.

채윤이가 여자/남자를 구별하기 시작하던 그 때부터 줄창 외쳐대는 분홍색. 엄마는 이게 싫어서 애써 피하려 하지만...
모처럼 맘먹고 호응해주니....채윤이가 너무나 행복해 했다.



남은정 : 이고이 입고 있는 사진은 없나용? ^^ (04.26 13:02)
정신실 : 조만간 올리 것이니라~^^ (04.26 13:07)
조혜연 : 어쩜 그런것도 예지랑 닮았을까ㅏ..?근데 채윤이는 핑크색 잘어울려...피부가 뽀얘서^^예지는 핑크색과는 친해질 수 없는 피부톤이걸랑 흑흑..나두 우리딸 이렇게 입혀 보고싶다!!! (04.27 21:06)
정신실 : 나는 채윤이가 핑크. 이러기만 해도 짜증이 나더라구. 세상에 이쁜 색이 얼마나 많은데 맨날 핑크냐? (04.28 09:43)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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