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려 애쓰지만 자주 잊고,

하늘의 평안을 갈구하지만 자주 불안과 두려움으로 마음을 잃을 때.


적절한 책은 위로부터 오는 또 하나의 위로와, 꺠우침과 부르심이다.



 

이 분을 배우기 위해 캐나다로 유학 가고픈...(그러나 이 분은 올해로 정년퇴직한ㅜㅜ) 그런 저자다.

폴스티븐슨.


오늘 아침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아이들을 기르며,

남편을 사랑하고,

음악치료를 하며,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들의 의미가 퇴색해 갈 때.

하나 하나 짚어주며 정신이 들게끔 하는 책이다.


오랫동안 조금씩 읽으면서 이제 끝을 본다.

나의 결혼생활, 소명, 먹고 사는 일에 대해서 쉼표를 한 번 찍으며 돌아보게 하였다.




 


지난 주에 남편과 함께 주문해서 받은 책.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며 들고 나갔다가 거의 다 읽고 들어왔다.

책이 분량이 작을 뿐 아니라 재미있게 줄줄 읽혀진다.


다 아는 얘기를 또 듣는 것이지만 마치 교회에서 '생명의 삶'을 들으면서

기본진리를 확인하고 마음이 뜨거워졌던 것처럼 잔잔한 감동이 왔다.


다 아는 것 같은 하나님의 마음,

이미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구원의 은혜,

그런 것들을 늘 새롭게 다시 배우지 않으면 너무 자주 불신의 마음이 되니...


예수님과 마주 앉아 저녁식사를 하면서 긴 대화를 나눈 기분이다.


대화.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대화'만이 진정한 소통수단이라는 생각 때문이란다.

인터넷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말이다.


예수님과 마주 앉아 대화하듯 늘 말씀을 묵상하고,

남편과 아이들과 사랑하는 내게 주신  모든 사람들과 눈을 보며 대화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리라.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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