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채윤이가 현승이가 얄미워 하는 짓이었습니다.
저렇게 끌고 다니면 김현승은 죽껬따고 낑낑거리고...

근데 요즘은 둘 다 새롭게 적응.
채윤이는 현승이를 옮길 때 이렇게 합니다.
힘이 없으니 안을 수도 없고....
'채윤아! 현승이좀 데려와~'
그러면 김채윤이 현승이한테 가서는 앉아 있는 현승이를 일단 안고 같이 누워요. 탁 밀어서 눕히지 않는 게 다행이죠. 눕혀진 현승이를 뒤집어서 등이 위로 오게 굴리죠.
그 담에 저렇게 끌고 오는 거예요.
김현승도 조~오타고 낄낄거려요~

나름대로 누나 노릇~


장진호 : ㅎㅎㅎ우리 예지는 한팔에 끼고 오는데....아~싸... (03.17 20:28)
정신실 : 제가 볼때는...그건 아빠 입장에서 보면 아싸!지만 예지 입장에서 보면 슬픈일 이예요. 예지도 시집 가야죠~ 채윤이나 예지나 시집 보낼려면 어디서 힘자랑 자꾸하면 안돼요~ (03.18 09:14)
이화경 : 수민이는 번쩍번쩍 들고 다니지. (03.18 11:10)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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