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피, 아빠피, 살짝 고모피까지? 개그의 피가 면면히 흐르고 있는 제 조카 정수현입니다.
오토바이는 있고 헬맷은 없다. 그렇다면 팬티를 뒤집어 쓰고 헬맷을 대신해주는 센스!!!
이제 많이 커서 엄마빠 떨어져서 할머니랑 같이 고모집에 와서 하룻밤 자고 가기도 했어요
'고모집에 한 번만 가자' .
'현숭이 형아 보고입삐다'
'할머니 허리 아퍼. 아가 업지마'
이런 말을 줄줄줄 해댄답니다.
저걸 본 채윤이 누나 현승이 형아 감동받아가지고 바~로 따라서 시도했는데 역시 저 헬맷이 젤 잘 어울리는 아이는 수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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