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으로 자주 먹는 또띠아롤 공개.
언제나 양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코스트코의 또띠아를 사다 냉동실에 재워두어요.
한동안 로즈마리님표 퀘사디아를 배워서 해먹었어요.
얼마 전 천안의 김성수목사님 댁에 갔다가 장수연사모님표 또띠아롤을 신메뉴로 영접했습니다.






양상추, 파프리카, 양파, 토마토 등 그 때 그 때 손쉬운 걸로다가 늘어놓고 활용해요.
풀떼기만 먹는 게 아쉽다~ 한다면 참치나 닭가슴살 캔? 이런 것도 넣어보구요.
아, 먼저 치즈 한 장 깔아줬고, 위에는 칠리소스 뿌립니다.
뿌리는 소스도 뭣도 그냥 있는대로, 지 맘대로.






그냥 그래 가지구 둘둘 말아서 반 자르니까 있어 보이죠?
각자 알아서 싸먹으라고 하면 무쉭하신 두 남자분들 이따시 만큼 두껍게 만들어서 야채 질질 새고 난리도 아니라는 거 살짝 알려드립니다.
아침식사로 이거 하나 씩 딱 멕이고, 우유 한 잔 씩 멕여서 내보내면 엄마 맘이 든든하더만요. 






얘는 깍두기 출연인데요.
현승이가 또띠아를 이~렇게 들여다보더니 '엄마, 나 이걸 보니까 고르곤졸라 핏자가 먹고 싶어' 합니다. (명일동 LG 옆에 있는 화덕구이 피자집, 핏자 이올라! 나도 그립네.ㅠㅠ)
그래서 완전 모양만 비슷하게 만들어줬더니 '야아~~~~ 고르곤졸라다!' 이러면서 먹어요.
바부탱이, 김현승.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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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ami 2012.06.19 14:00

    이 집 아침 식탁 남는 자리 없습니까?^^
    만들기 쉽네요. 치즈 한 장 얹어 주는 게 포인트군요.
    저도 한 번 따라해 봐아겠어요.

    • BlogIcon larinari 2012.06.19 14:10 신고

      이거 많이 애정하시게 될거예요.
      그나저나, 미쿡 코스타는 온제 가세요?

    • iami 2012.06.19 15:34

      29일 저녁에 출발해요.

    • BlogIcon larinari 2012.06.20 23:03 신고

      다녀오시는대로 날 잡겠습니다.ㅎㅎ

  2. mary 2012.06.19 20:21

    아니 이런 발빠른 포스팅. 정말 요리가 제일 쉬웠어요 하게 생겼네 ㅎㅎ
    반 잘라놓은건 완전 있어보여.
    이리 쉬워보이는거 나두 얼렁 해봐야쥐~~

    • BlogIcon larinari 2012.06.20 23:04 신고

      예전에 인터넷 없을 땐 주부들이 어떻게 요리하고 살았나 몰라요. ㅎㅎㅎ
      사진만 찍어두고 있었다가 iami님 포스팅 보고 얼렁 올렸지요. 그러고보면 제가 mary님께 배워서 해먹는 요리도 많아요.

  3. forest 2012.06.19 20:52

    반만 자른 쟤는 굽지 않고 바로 하나요?
    요즘 우리도 아침이 저것이라서...ㅋㅋㅋ
    이제 좀 새로운 걸로 바꿀 때가 된 것 같소이다.^^

    • BlogIcon larinari 2012.06.20 23:06 신고

      제가 생각할 때 그 댁 큰 아드님께서는 '아, 이거 귀찮다' 하실 가능성이 좀 있어요. 저희 두 아들은 싫어하거든요. ㅋㅋ

  4. BlogIcon fhdaos7 2012.06.20 18:16 신고

    김성수목사라는 말에 깜놀!^.^

    • BlogIcon larinari 2012.06.20 23:09 신고

      페북에서 맨 처음 뵀을 때 저두 좀 헷갈렸었어요.ㅎㅎㅎ
      고신 신대원에 김성수목사님이라고 계시거든요.
      매우 좋은 분이세요. 일단 '김성수목사님' 그러면 좋은 분이라고 접고 들어가도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만나 뵌 분들을 표본으로 통계를 냈을 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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