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가급적 뭐든 먹지 않도록 한다.
치카치카 하고 난 다음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약속이다.

잠들기 조금 전.
김채윤 식탁에 있는 과자를 보면서 '엄마! 나 이거 먹고 싶어도 참아요'
'그래?'하고 시큰둥하게 반응해 줬다.
근데 김채윤. 엄마의 반응 따위는 상관 없다는 듯.

뒤돌아 서면서.....
두 번째 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대고 엉덩이를 흔들며 방으로 걸어가며 하는 말.
'아으~ 난 생각을 너무 잘 해!'

이런 똘똘이 스머프 기질은 분명히 아빠의 피다.

200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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