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부르는 것을 처음 보던 날.
노래에 완전 꽂혀가지고 좋아하던,
이후에 강승윤한테 꽂혀서 완전 팬이 된 김현승.
엄마, 강승윤 목소리는 음...이렇게 우어어어어.... 하면서 멋지지?
하면서 강승윤의 굵고 느낌있는 목소리를 묘사하기도 하얐다.
누나 MP3에 있는 노래를 얼마나 들었는지 어느 새 외워버린 듯.
서서 기타치는 폼을 잡고 이걸 부르는데 아~ 다리 벌리고 꼿꼿하게 서서 노래하는 강승윤 엉아의 삘을
잘도 살리네.


범생님이라 크게 '현승'의 틀을 벗어나지 않지만 나름 '승윤'모드로 애를 많이 썼다는...
1이 있으면 기본 옵션 '오버'가 있기 때문에 3을 보여주는 채윤이와는 달리
3이 있으면 1만 보여주는 현승이.
블로그에 절대 올리지 말라는 다짐을 받아놓고도 몬가 의식이 되어 얼어있는
현승이의 동요삘 <본능적으로>

즐.감.하시고




* 채윤이 현승이 리얼스토리 많이 듣고 보고 싶은 분들은 챈과 현승 앞에선
보고도 못 본 척, 읽고 안 읽은 척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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