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추~울 합니다.
영의 양식을 배불리 먹은 탓인지,
주일 오후는 유난히 육신의 허기가 제대로 느껴집니다.


모양은 김치전이지만 영양성분으로 치면 고단백에 고칼로리 김치전 부쳤습니다.
두부에 계란에 우유까지 들어간, 그리고 애들 좋아하는 오징어도 한 마리 통째로 잡아넣었...




아무리 봐도 얘들이 상팔자.(늘어진 개팔자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하는 티브이 시청.
김치전 보면서 런닝맨 먹기!

부치자마자 접시에 담아 위에 뭘 덮을 필요도 없이 휘리릭 가져다주고 올 이웃이 있었음 좋겠..
오늘은 여기가 명일동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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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쟁이지유 2012.04.23 11:26 신고

    아...저 사무실에서 진심 침 꼴깍 삼켰어요. 두부와 계란과 우유와 오징어 한마리가 들어간 전은 어떤맛일까요 =ㅗ= 쩝...입맛 다셔봅니다 ㅎ 대치동으로 택배로 보내셔도 된다는....(배고프다보니 별소리를 다합니다 ㅋ)

    • BlogIcon larinari 2012.04.23 16:04 신고

      이건 퀵으로 보내야해요.ㅎㅎㅎ
      이런 반응 보이시면 참 미안하고,
      포스팅한 보람도 느끼게 하는 참 묘한....ㅎㅎ

  2. BlogIcon 뮨진짱 2012.04.23 21:12 신고

    어제 저기로 갔으면 참 좋았었을..

    • BlogIcon larinari 2012.04.23 22:40 신고

      어제 오후 김치전 부치면서 목자모임이 많이 그리웠다구.

  3. 33클럽짱마더 2012.04.23 22:07

    고런것 쫌 해 주는 이웃이 있었음 좋겠네~~~진심!!!

    • BlogIcon larinari 2012.04.23 22:42 신고

      가끔 너 해먹고 사는 걸(꼬락서니라고 하면 너는 삘이 더 빡 오지?) 생각하면... 니가 내 옆에 살았으면 좋겠다구. 진심!
      너도, 애들도, 종규씨도 보고싶다.

  4. 이과장 2012.04.24 09:24

    우리 아버님께서 '우리 며느리가 김치전이랑 볶음밥은 잘하잖아'라고 하시는데..
    (다른 건 짠 입맛을 가지신 울 아버님한테 전부 싱거워서 그러신듯 ㅎㅎ)
    고모한테 두부랑 우유 들어가는 김치전 전수받아야 되겠네요^^

    • larinari 2012.04.24 16:44

      자, 지금부터 비법을 가르쳐줄께.
      평소하던 김치전에 두부를 으깨서 넣고,
      그 담에 물 대신 우유를 조금 넣어.
      너말 알고 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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