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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윤리 Vs 절대윤리 핫논쟁 본문

기쁨이 이야기

상대윤리 Vs 절대윤리 핫논쟁

larinari 2009. 8. 29. 09:12

예고에서 더블베이스를 전공하고 있는 사촌형아의 정기연주회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성남 아트 센터는 딱 작년 이맘 때 현승이에게 슬픈 기억을 남긴 장소지요.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회는 대부분 8세 이상 입장가 입니다. 이 규정이 여섯 살 현승이 연주회 내내 로비에서 몸을 꼬며, 자판기 캔음료수나 마시며 눈물을 머금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얘는 으른(어른) 같은 애라 들어가도 꼼짝 않고 있을 애예요' 하시며 화나 나신 할아버지 할머니 스텝들과 싸워보기도 했지만 결국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할아버지는 '야, 현승아. 너 몇 살이니 하면 여덟 살이라고 대답해 알았지?' 하십니다.ㅋㅋㅋ

암튼, 작년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어제 또 형아 학교의 정기연주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할아버지는 '이번에는 컸으니까 여덟 살이라고 하고 들어가면 돼' 하셨습니다. 두 아이를 데리고 가는 차 안에서 엄마도 살짝 백색 거짓말을 하면 어떨까 싶어서 현승이가 '엄마, 나 못 들어가게 하면 어떻게 해? 누구하고 밖에 있어?' '하길래... '음... 거짓말을 하면 안되지만 현승이는 들어가서 떠들지 않고 잘 들을 수 있으니까 그냥 여덟 살이라고 할까?' 했더니 '거짓말이잖아. 거짓말은 안되잖아. 나 그냥 밖에 있을거야' 합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창 밖을 바라보던 상대윤리 누나가 논쟁의 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현승아! 너가 여덟 살이라고 하는 거는 거짓말이긴 하지만 속이는 거짓말을 아니잖아.
(이 때 운전하던 엄마가 '속이는 건 속이는 거지' 합니다)
아, 속이는 거긴 하지만 그 사람을 나쁘게 하는 거짓말을 아니잖아. 니가 밖에 남아 있으면 할머니나 할아버지나 고모나 누가 너랑 같이 있어야 하니까 그냥 여덟 살이라고 하고 들어가자. 그럼 모두 볼 수 있잖아.

(느리고 어눌하고 차분한 말투로)싫어. 거짓말이잖아

야, 거짓말이긴 하지만 나쁘게 하는 건 아니잖아. 그냥 여덟 살이라고 하자.

(처음과 같은 톤으로) 그래도 거짓말은 나쁘잖아.

(살짝 스팀이 들어오기 시작) 야, 니가 안 들어가면 어른 중에 한 사람이 못 들어가는데 그건 너무 그렇잖아. 그리고 일곱 살은 못 들어가게 하는 건 떠들까봐 그러는데 너는 안 떠들고 잘 들을 수 있잖아. 그러니까 여덟 살이라고 해!

(변함없는 톤) 싫어. 왜 자꾸 거짓말을 시켜.

(한 톤 높아지면서) 야, 김현승. 너 할머니 할아버지나 고모를 좀 생각해봐. 외손주가! 아들이 연주회를 하는데 너 때문에 밖에서 못 들어가고 있는 사람 마음을 생각해 보란말얏! 너만 생각하냐? 진짜. 김현승....씨....

(아까랑 같지만 누나의 흥분으로 한결 차분하게 느껴지는 톤으로) 거짓말은 나쁘잖아. 그리고 왜 자꾸 화를 내고 그래?

(완전 복장 터지는 톤으로) 너가 자꾸 말을 못 알아듣고, 말대꾸 하니깐 내가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그러잖아. 그러니깐 여덟 살이라고 하면 우리 모두 편하잖아~~~~!

(변함없는 톤) 거짓말은 나쁜거잖아.

(완전 뚜껑 열리기 직전) 아나, 얘 말귀를 못 알아들어. 엄마, 누구 말이 맞는거야? 말좀 해봐.

(참고로 엄마는 누구편도 들 수 없는 입장이고, 현승이 손을 들어줘야겠지만 심정적으로는 채윤이가 이겼으면 좋겠고... 그러나 내 손에 피 묻히기는 싫은 아주 비겁한 모드)
음.... 너희 둘 다 일리가 있어. ^^;;;

협상 결렬!을 선언하는 한 마디.
(아주 열받지만 포기하는 듯한 말투로, 그러나 한 마디 한 마디 분노를 가득 담아서)
그래, 김현승 너는 그냥 끝날 때까지 밖에서 혼자 있어라.

(마지막까지 같은 톤) 그래. 알았어. 혼자는 안 있고 할아버지랑 있을거야.

상대윤리양, 너무 빨리 흥분하신 관계로 절대윤리군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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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 프로필사진 G-soon 2009.08.29 12:30 아 진짜 hot 논쟁이네요 >_ㅠ 또박또박 말에 뼈가 있엉...
    근데 사모님은 중립의사라도 표하셨지만 도사님은!!! 그 어떤 말 조차 못하신건가욧!!!!!!
    애들이 너무 hot해서? ·_·
    아 저희 남매같았으면.. 주.먹.혈.투.가 벌어져서 아마 성남아트센터로 가던 차를 U턴시켰을꺼에요ㅋㅋ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굥화 2009.08.29 13:17 내가 일등이었는데!! ㅋㅋㅋ
    고새 언제왔대 ㅋㅋㅋ

    학생이 말만 안걸었음 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29 21:30 9월에는 일빠를 젤 많이 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 이런 걸 해볼까?ㅋ

    도사님은 당근 같은 공간에 계시지 않으셨단다. 계셨다면 몬가 또 한 껀 하셨겠지.ㅋ 나 운전하면 웃음 참느라고 죽는줄 알았어.
  • 프로필사진 굥화 2009.08.29 13:16 채윤이 진짜 열받았겠다..ㅋㅋㅋ
    거짓말은 나쁘지만... 전 채윤이 손을 들어줄래요ㅋㅋ
    옛날에 저희가족도 그런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엄마 아빠 거짓말하는 그상황에서
    윤주가 하는말

    '나 유치원생아닌데?'

    하는바람에 왕챙피당했던 적이있는데
    갑자기 그때 생각이..ㅋㅋㅋ
    어릴때는 너무 순순해서 그런가봐요
    나이를 먹고 커가면서 그 순순함을 잃어버리는듯 ㅠㅠㅠㅠ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29 21:33 초딩과 유딩의 식사비가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데서 있었던 일이구나. 우리도 가끔 유혹을 받아. 현승이 다섯 살이라고 하면 할인이 많이 되는 경우에 말이지..ㅋㅋ

    현승이는 나이를 먹어도 저러지 않을까 싶어. 현승이가 누굴 닮았는데 그 사람이 나이 마흔이 가까운데 여전히 그렇더라고.ㅋㅋㅋ
  • 프로필사진 굥화 2009.08.31 00:51 ㅋㅋㅋ 나이 마흔... 현승이를 닮은 사람...

    어른 현승이.. 오늘 머리...

    너무 멋있었어요!!!!ㅋㅋ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1 09:33 어제 모양은 그러더라.
    마흔을 바라보는 현승이 닮은 사람을 딱 보더니...
    '어, 머리... 너 현승이 오랫만에 보니까 키가 많이 컸구나'ㅋㅋㅋ

    머리 그렇게 하고 들어와서 나한테 구박 많이 받었어. 동안에 되취되어 자뻑도 어느 정도지 마흔 넘은 와이프 생각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니?
  • 프로필사진 BlogIcon myjay 2009.08.29 13:19 ㅋㅋㅋㅋㅋ
    창조-진화 논쟁 이후로 이렇게 손에 땀을 쥐면서
    입가에 잔주름이 막 생기는 논쟁은 처음입니다.
    이런 건 동영상 자료로 남겼어야 한다는...^^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29 21:33 제가 운전 중에 녹화를 하거나 아니면 소리 녹음이라도 하고 싶어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지요. 헌데 저 분위기에 카메라 들이댔다가 괜히 카메라 뺏기고 폭행 당할까봐 참았지요.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털보 2009.08.29 19:40 거짓말은 나쁘잖아... 요걸 뒤집는 건 불가능한 듯.
    일곱살 이하는 무조건 못들어가게 하는 입장 기준이 나쁜 건데 그 나쁜 걸 나쁜 걸로 넘어가면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곱한 것이 되어 플러스가 될 듯도... 수학적으로는 풀리넹. ㅋㅋ
    뭐, 현실적으로는 악법도 법이지만 우리가 그 악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악법 어기기 투쟁을 통해 폐기시킨게 역사를 진보시킨 것이기도 하니까... 역사적으로도 풀리넹. ㅋㅋ
    아님 몇살이냐고 물었을 때, 나이가 여러가지 인데... 집에서는 일곱살, 유치원가면 여섯살, 그리고 음악회들어갈 때는 여덟살이라고 답하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ㅋ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29 21:36 개인적으로 수학적으로 푸는 거 신선하고 좋은데요.^^
    평소에 나이를 헷갈리도록 여기 저기서 다르게 말하기 놀이를 시키는 것도 좋구요.

    결국에 스텝이 다른 사람들 티켓 확인하는 사이 우르르 현승이를 둘러싸고 들어가버렸어요. 그 바람에 현승이는 괜찮다고해도 인터미션 시간에 화장실도 안 가고 꼼짝않고 앉아있었구요.ㅋㅋ
  • 프로필사진 2009.08.30 00:21 들으시면서 속으로 'ㅎㅎ 요거 포스팅 이다 ㅋㅋ' 하시면서 웃으셧을꺼 같아요. 블로거 정신!!
    제가 약간 채윤이 쪽으로 맘이 기울면서도 저도 하지 말라는 규칙이 있으면 그 선을 절대 못넘어가는 그런게 있어요.. 특히 여기선 뭘 어기면 무조건 벌금 이기 땜시..
    맨날 나오는 전철 방송이 있는데
    "Eating or drinking is not allowed in train and station"이라고 귀에 못이 밖히게 들리는게 있거든요. 글쎄 사람이 듣고 싶은데로 듣는다고 저는 train 밖에 못들었거든요 ㅋㅋ 두달동안이나. 그래서 병까서(?) 승강장에서 실컷 마시고 전철 타곤 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station이란 단어가 들리더라고요 ㅋㅋㅋ 클날뻔했어요..벌금낼뻔. 사무실 문화 쓰면서 자유롭다고 쓴적이 있는데, 사회는 사실 안그런거 같아용...벌금 투성이~~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0 00:35 으이그, 빠른 눈치!ㅋ
    첨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나중에는 '오호, 이거 포스팅 깜이다' 하고는 들으면서 막 외웠지. 촬영도 생각했는데 그건 어렵고 해서 진짜 열심히 외웠다.

    나 무슨 영화를 보자고 이렇게 블로그질에 목숨을 거냐?
  • 프로필사진 BlogIcon 해송 2009.08.30 22:27 신고 ㅎㅎㅎㅎㅎㅎㅎ 와~~~!

    나 같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읽는데 글쎄,어쩌나?라며....^^

    현승이, 아빠와 모습뿐만 아니고 속도 똑 같죠?ㅋ

    채윤이의 속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둣 합니다.으~~~~~~!^^

    근데 현승이 들어 갔나요?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1 09:30 네에, 나이 물어볼 새 없이 다른 사람 체크하고 있는데 얼렁 티켓 내고 우르르 들어갔어요.
    헌데 들어가서도 가관이예요. 할아버지가 손주 주려고 음료수랑 요구르트를 작은 아이스박스 가방에 넣어 가지고 오셨는데 중간에 지루해 하니깐 그거 먹으라고 꺼내주셨어요. 현승이 기겁을 하고...'여기서 이런 거 먹으면 안 된다' 며 그 담부터 할아버지 쪽으로 얼굴도 안 돌렸다는... 그래서 할아버지는 삐지시고요.ㅋㅋ
  • 프로필사진 호야맘 2009.08.31 00:07 호호호... 너무 귀여운 논쟁이군여~~
    거짓말... 해서는 아니되지...
    그런데 모두를 위한 선행의 거짓말...

    흐흐... 나중에 우리 호야는 말이 안통한다구 대화 단절을 선언하면
    어쩌죠? ㅋㅋ 너무 차이가 나도 걱정인데여?
    형아가 동생을 상대 안해주면 어쩌나 살짝 걱정도 되는걸요?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1 09:31 형아?ㅋㅋㅋ

    열 살 차이로 둘째를 낳은 내 친구가 그러는데 열 살 차이라도 형제는 어쩔 수가 없대. 싸울 거 다 싸우고 그런다더라. 다섯 살 차이 정도는 뛰어 넘어서 싸우고 놀고 그럴거야.
  • 프로필사진 영애 2009.08.31 11:08 현승이 정말 지조있네요!!!ㅋㅋㅋㅋ
    결국은 나이도 안 속이고 음악회에서 음식도 안 먹고!!!
    거짓말도 안하고 밖에서 홀로 기다리는 일도 없고!!
    완벽했는걸요~~
    할아버지 삐지신것과 채윤이 뚜껑열리지만 않았더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1 12:42 안녕? 동네 사람!
    빙고! 현승이에게는 소신도 지키고 얻을 것도 얻은 완벽한 하루.
    채윤이 뚜껑 열린 거, 할아버지 삐지신 게 NG지.ㅋ
  • 프로필사진 민갱 2009.08.31 11:59 진짜 볼때마다 채윤이는 리틀 싸모님이고
    현승이는 리틀 찐.쫑.삐님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모님 한자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채윤이가 또박또박 반박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뚝심현승..

    두 분을 보면서 정말 생각치도 못하게
    훗날 꾸리게될 저만의 가정의 모습을 떠올린다고 할까요?ㅋㅋ

    아 그리고 어제 그 두부요리!!
    담에 또 해주셔야해요!! ^_______________^ ♡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1 12:44 어제 민갱이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진짜 기분 좋았다.
    원고 때문에 식사 한 시간 반 남겨 놓고 장 보고 준비해서 쫌 자신이 없었거든. 민갱이가 유난히 맛있게 먹어서 정말 좋았어. 담에 J랑 같이 오면 더 맛있게 해줄께. 그리고 너의 가정을 만들어서 집들이 할 때 내가 출장요리사로 나가줄께. 약속!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dreamrider 2009.08.31 13:18 왠지 부끄러워 진다는...
    아이들의 대화가 저보다 나은 것 같군요.

    누구의 편도 들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론 현승이의 신념이
    자라면서도 편치 않았으면 좋겠네요..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1 13:53 아이들의 이 논쟁을 지켜보고 남편과 얘기하면서 이런 성향들 조차도 타고나는 것인가 했어요. 두 아이에게 끼친 저희 부부의 영향력은 같을텐데 지금 전혀 다른 의식상태(?^^)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지금으로 봐서는 현승이의 이런 신념을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같아ㅛ.^^
  • 프로필사진 2009.08.31 16:23 앙 쌤 ㅋㅋㅋ
    제가 요즘 왜케 답글 다는게 굼띨까여 으흐흐

    근데 전 진짜 궁금한게요
    결국 그래서 현승인 음악회를 못본 건가요?
    어제 계속 문득문득 궁금해서 물어보려는데
    그 때마다 주위에 또 애들이 있어서..ㅋㅋ아직까지 궁금해여
    좋은 말로다가
    현승인 영애말처럼 지조 있고 심지가 곧으며
    채윤이는 유도리 있네요 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yoom* 2009.08.31 16:31 신고 털보님 댓글에 댓글 다신거 보면 알쑤있음 ㅋㅋㅋ
  • 프로필사진 2009.08.31 17:18 ㅋ 안그래도 댓글달고 위에 꺼 보다가 확인했음 ㅋ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8.31 19:24 너 영애랑 점점 닮아간다. 좀 거리를 둬보지 그래.ㅋㅋㅋ
  • 프로필사진 lemongrass 2009.09.01 10:45 채윤이의 저 조리있고 논리적인 말솜씨가 너무 부럽네요~
    결국엔 차분하고 진득한 현승이가 이겼지만 ^^

    주말에 파마한 머리가 너무 맘에 안들었는데,
    싫은소리, 아쉬운소리 하는거 너무 못해서...어제 미용실 다시
    가기전까지 거울보며 혼자 일인다역 상황극 하고 그랬어요 ㅋㅋ

    담부턴 채윤선생님께 지도편달 받은 후에 가야겠어요~ ^^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09.01 12:57 쟤가 집안 똑똑이야. 밖에 나가서는 말 한 마디 못해.ㅋㅋ
    집에서 쟤가 지 식구만 따박따박 말대답으로 이기는 애야.

    아, 나도 파마해야 하는데 긴 시간 앉아 있을 엄두가 나질 않아서 못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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