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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일상

세 조카 이야기

larinari 2010. 3. 12. 21:16
지난 번 생일에 엄마가 좋은 점 열 가지 씩 얘기할 때 아빠가 '음...엄마가 아기들을 예뻐하는 모습이 좋아' 하니깐 채윤이가 '맞아. 엄마는 애기들을 정말 이뻐하고 잘 놀아줘. 세현이랑 통화하고 노래해 주고... 엄마가 고모라서 참 좋아' 라고 맞장구 쳐주었습니다. (완전 기분 좋았음:)

대박 에피소드 쉬지않고 빵빵 터뜨려주는 조카 삼형제 이야기 입니다.
그 집에 가서보면 사진마다 에피소드마다 대박이지만 몇 개만 골라왔습니다.
이 놈들의 엄마빠, 특히 엄마에게 경의와 찬사를 보내며....
수현, 우현, 세현이 엄마 선영이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과 멘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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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 난방효과


옹기종기 모여 자면 좀 더 따뜻하답니다^^




에피소드2 : 미개척지



서랍장안, 식탁위, 김치냉장고위, 농속, TV위, 피아노위, 아빠책상위 등 
안 거쳐간 곳 없이 다 점령한 헝아들이지만,
감히 생각할 수 없었던 그 곳.
우리 셋째가 개척했습니다.



에피소드 3 : 만원


아빠가 태워주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블록기차.




에피소드 4: 정운형 아들, 정우현 동생. 브라보~




손 못대게 김치냉장고 위에 우유 올려 놨더니만,

엄마가 잠간 설거지 하는 사이에 의자 끌어다 올라가서 사고치고 말았다. 요즘 세현이의 사고는 끝이 없다.

일 끝내고(?) 의자에서 내려오면서도 
기념사진은 잘 찍도록 협조 잘 하는 세현이의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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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 프로필사진 나는야일이즐거운기뮨진 2010.03.13 00:07 미개척지에서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애들이라면 정말 질리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와서 아가들 사진을 보니-

    오늘 정말 때려주고싶은 7살 세 명을 경험했습니다.
    주님....제게 사랑과 자비를 주시옵소서!!!!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0.03.15 14:44 전에는 '미운 일곱 살'이었다는데 요즘은 '죽일 일곱 살'이라더라. ㅋㅋㅋㅋ

    주님 뮨진짱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푸소서.
  • 프로필사진 BlogIcon 쥐씨 2010.03.13 21:07 신고 얘네 연년생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우기는 정말 힘드ㅅㅣㄱㅔㄸㅏ
    그래도 참 고모 혹은 이모 입장에서 baby 3형제는 진짜 볼 맛이 나죠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셋트에요... 귀엽다 애기들ㅋㅋㅋ

    우쭈쭈 ㅠ 3ㅠ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0.03.15 14:46 감당한 만한 사람에게만 주시나봐.
    정말 힘든 게 맞는데 확실히 애 엄마가 감당할 만한 성품이야. 쟤네 진짜 한 번 보여주고 싶어. 각각 다른 개성으로 빵빵 터뜨려주는 귀여움 작렬 삼종 세뚜다.ㅋㅋ
  • 프로필사진 hs 2010.03.14 18:14 아들 둘 키운 엄마하고는 절대루 싸우지 말라고 했다는데
    이집은 셋이나.....???
    아들들은 딸들과 아주 다르다던데 우리는 아직까지 아들은 안 키워 봐서
    모르겠는데 정말 정신이 없겠어요.
    웃을 일도 많겠지만....
    아예 어느 정도까지는 포기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싶네요. ^&^
    우리도 4월 12일에 나올 예정인 예지 동생이 아들이라는데 걱정반 기대반이랍니다.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0.03.15 14:48 며칠 전 엄마 생신에 저 세 녀석과 9개월 된 손녀딸ㅋㅋㅋ 이 하나 합류 했거덩요. 기냥 손녀딸은 가만 앉아만 있어도 여성스럽고ㅋㅋㅋ 사랑스럽고 깨물고 싶은 거 있죠.
    같이 놓고 보니깐 아들 딸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프로필사진 forest 2010.03.15 12:17 딸 하나 키운 엄마로서 음메~ 기죽어입니당~ ㅋㅋ

    그나저나 지금쯤은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계시려나요...
    즐겁고 재미난, 그리고 유쾌한 산행이었어요.
    봄철 진달래, 여름의 아이스크림 산행까지 줄줄이 꿰어봅니다.^^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0.03.15 14:50 나름 짧지않은 산행이었고 갔다 와서 정신 없이 음식준비 하고 엄마 생신 갔는데도 피곤한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유쾌함이 피로 같은 건 다 날려줬나봐요.ㅎㅎㅎ

    무엇보다 걷기 싫어하시는 공쥬님이 끝까지 큰 불평 없이 낄낄거려줬다는 거, 이거 대단한 일이거든요.
    무한 감사드려요.ㅎㅎ
  • 프로필사진 dreamrider 2010.03.15 16:47 아.. 너무 귀엽네요..ㅎㅎ
    울 아들두 사고쟁인데..ㅋㅋ
    화를 내지만 이내 웃음이 터져 화내는게 쉽지 않은 ...이쁜 아이들...

    저도 이제 정말 둘째 낳아야 할가봐요...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03.15 21:57 신고 저거 실제상황으로 겪어 본 사람만이 아는 다중적 감상이있죠.ㅎㅎㅎㅎ
    화를 내지만 화를 내는 게 아니고, 웃지만 웃는 게 아닌...

    둘째, 져스트 두 잇! 입니다.ㅎ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采Young 2010.03.15 20:18 신고 아 왠일 넘 귀여워요.
    진짜 귀여운 건 정말 욕조안에 들어간 듯이 싱크대에서 너무 편안해하시는 분
    ㅋㅋ
    (혹시 바지에 고추가루 붙은 건 아닌지 ㅎ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03.15 21:58 신고 싱크대 두 번째 사진 특히 더 웃기지 않아.
    카메라 들이댄 엄마를 향해서 손짓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을게 분명하거든.

    '엄믐믐므므므......$%&%*$%&&$'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2010.03.16 14:07 ㅋㅋㅋㅋ 저희집을 보는듯한
    저희 어릴때도 제가 집을 한번 뒤집으면
    동생들도 줄줄이 맏이 따라서 한번 두번 뒤집었죠

    근데 싱크대는 개척하지 못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고 빵 터졌어용!!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03.16 23:46 신고 그러게. 그 집도 삼남매 재워놓으면 저런 수준이었겠네.
    그런데 거긴 큰 언니 카리수마가 쫌 되잖아.
    쟤네 집은 큰형아가 제일 맹물이야. 그래서 더 웃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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