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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인, 꼬마 철학자

시인의 눈

larinari 2012.05.24 10:21




(침대 위에 다리 꼬고 비스듬히 누워,
한 쪽 눈을 감았다 떴다 감았다 떴다 하더니)


엄마,
엄마 있잖아... 눈은 세상이다.
눈은 세상이야.
무슨 말인지 알어?


오~ 알어. 김현승아.
눈은 세상이다!
이거면 됐지 무슨 설명이 더 필요?

눈은 세상이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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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 프로필사진 신의피리 2012.05.24 11:33 털보 선생님의 한 말씀이 궁금해지네. ^^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2.05.24 16:59 신고 기다려봐.
    한 말씀 해주실거야.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털보 2012.05.26 10:00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잘 기록해 놓으세요.
    아직 어려서 자기가 입을 떼기만 해도 시가 흘러나온다는 걸 모르고 아깝게 그냥 다 흘려보낼 수 있으니까요.
    이 천재시인을 어렸을 때부터 독점한 평론가가 되고 싶습니다.
    계약금도 걸 용의가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2.05.26 16:33 신고 계약조건 내걸겠습니다.
    일이 한 텀 끝나고 덜 바쁘신 어느 토요일에 시인님과 등산이나 아니면 둘레길 걷기 같은 데이트 해주세요. 현승이는 털보아저씨랑 같이 갔던 남한산성과 예봉산의 기억이 그렇게 좋은가봐요. 조작가님도 사진에 바쁘시겠지만 언제 시간 좀 내주세요. 그러면 꼬마 시인의 모든 시와 시인의 감성과 모든 것을 김평론가님께 바치겠습니다.ㅎ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털보 2012.05.26 23:30 이것이 정녕 계약 조건이 맞다는 말씀이십니까.
    음, 망원역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 입구가 독바위역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요즘 10일에서 25일 사이가 한가합니다.
    그때 일정을 잡으면 제가 망원역으로 가죠.
    북한산을 섭렵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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