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 다리 꼬고 비스듬히 누워,
한 쪽 눈을 감았다 떴다 감았다 떴다 하더니)
엄마,
엄마 있잖아... 눈은 세상이다.
눈은 세상이야.
무슨 말인지 알어?
오~ 알어. 김현승아.
눈은 세상이다!
이거면 됐지 무슨 설명이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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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눈을 감았다 떴다 감았다 떴다 하더니)
엄마,
엄마 있잖아... 눈은 세상이다.
눈은 세상이야.
무슨 말인지 알어?
오~ 알어. 김현승아.
눈은 세상이다!
이거면 됐지 무슨 설명이 더 필요?
눈은 세상이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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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2012.05.26 10:00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잘 기록해 놓으세요.
아직 어려서 자기가 입을 떼기만 해도 시가 흘러나온다는 걸 모르고 아깝게 그냥 다 흘려보낼 수 있으니까요.
이 천재시인을 어렸을 때부터 독점한 평론가가 되고 싶습니다.
계약금도 걸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