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으로 설정해 놓은 라디오가 켜지면 일어나서.


쌀을 씻어 밥을 앉히고,

국을 올려놓고,

밥상을 차리고,

애들을 깨우고,

막 다그치면 밥을 먹이고,

먼저 먹고 일어나 설겆이를 하면서 또 다그치고,

채윤이 씻는 동안 현승이 옷을 입히고,

채윤이 옷 입는 동안 부랴부랴 커피를 타고,

커피를 마시면서 채윤이 머리를 묶어주고,

수영가방을 챙기고,

침대 정리를 하고,

현승이를 앞집에 밀어 넣고...


그리고 채윤이와 채윤이 친구 정현이를 데리고 월문리로 간다.


한 시간 30분 동안 엄마는, 주부는 정말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김종필 그것도 그걸 매일하니, 얼마나 힘들꼬... (06.06.07 13:44) 댓글삭제
정신실 주말과 월요일에는 힘든 것이 하나 더 있지.
젤 힘든 거.
큰 애기 깨워서 밥 먹이기....-.,- (06.06.08 09:46) 댓글수정삭제
이선영 저는 일도 안가는데 전날 쌀 씻어 밥통에 무조건 예약해 놓고 국도 전날 미리 끓이고 밥상 차리기 전에 식구들 깨워서 어쩔땐 막 같이 차리고 있고 다그치지 않아도 다들 알아서 드시고 계시고 수현이는 우유 타주면 알아서 또 자고 목사님 출근하고 설겆이 하고 수현이 옆에와서 또 자고.. (06.06.08 19:40) 댓글삭제
정신실 니네 집 큰 애기들은 다 밥 먹는 거 좋아하는구나. -.,- (06.06.08 21:21) 댓글수정삭제
정신실 내가 말이다...금방 한 밥, 금방 끓인 국, 금방 한 반찬에 대한 병적이 집착이 있잖니~ㅎㅎㅎ 요즘은 나도 밥을 예약해 놓기도 해.^^ (06.06.08 23:05) 댓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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