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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실의 내적여정

알음알음 거실 세미나, 시작하다

larinari 2013. 3. 10. 20:53


 

좋아하고, 잘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유익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 누군가와의 만남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좋고요.
비공식적으로 여러 차례 해왔지만 이제 이름을 붙여서 공식적 1회로 시작했습니다.

'알음알음 거실 세미나'

기고했던 글의 꼭지처럼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에니어그램'입니다.

 

 

 '에니어그램'이 아니라 '모님의 에니어그램'을
듣고 싶은 마음이 또 다른 여러 마음을 모아모아 왔습니다.
처음 보는 얼굴이나 낯설지 않고, 처음 함께 하는 자리이지만 벌쭘하지 않습니다.

 

 

낯설지만 친숙한 이런 분위기는 커피가 주는 위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날을 위해 두구두구 설레는 마음으로 손 놨던 로스팅도 해뒀습니다.

 


핑계 삼아 오랜만에 보는 얼굴은 반갑고,

잘 아는 사이지만 에니어그램 안경으로 바라보는 익숙한 얼굴은 또 다른 기대감으로 설렙니다.

 



 

나는 글을 잘 쓰고 싶고 강의를 잘 하고 싶습니다.
그걸로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은 적습니다.('없습니다'라고 뻥 칠 뻔)
혹여라도 잘 쓴 글과 실한 강의꺼리가 제게 있다면 더 많은 경우 이렇게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집 거실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 하며 눈을 맞추고요.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과,
삶의 변화, 내면의 변화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커피 한 잔을 함께 하며 일상 속 피정 같은 만남을 가지는 것, 

되는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에니어그램 이야길 일수도,
부부들 살아가는 이야기 일수도,
'오우연애' 이성교제 뽀개라도 좋습니다.



 

바리스타인지 강사인지,
강의를 하는 건지 율동을 하는 건지.....
허물어진 정체성의 경계, 좋네요.

카펜지, 도서관인지, 식물원인지 모를 우리 집 거실.
불분명한 이 정체성들. 정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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