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떡볶이, 라볶이.
뭐 먹고 싶은 거 없냐고 물어보면 십의  여섯 번은 '떡볶이' 아니면 '라볶기'
언젠가는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면서...
"여보! 내가 젤 좋아하는 음식 알았어. 내가 젤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야"
이런다. 그러면서
"그것두 당신이 해주는 떡볶이!' 하고 밥 얻어 먹고 살 아부는 빼먹지 않고.

월요일 천안 내려가기 전에 내가 나갔다가 점심시간 쯤 다시 들어왔는데.
라볶이를 해내라네. 어제 저녁 종로김밥에서 먹은 우동볶기가 넘 맛없었다고...
또 일하러 가야하는데 피곤해서 못한다고 해놓고는 나도 모르게 저절로 후라이팬을 꺼내고
고추장을 푸고 있는 내 손.

하이튼 떡볶이 만들어 낸 사람은 아무리 대대로 칭송받아야할 사람이렷다.

'음식, 마음의 환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밤밥  (6) 2007.10.08
실패한 메뉴ㅜㅜ  (5) 2007.10.02
언제 들이대도 좋아라 하시는  (12) 2007.10.01
샤브샤브 4인분 11800원  (10) 2007.09.30
새우살 부추전  (6) 2007.09.19
김.콩.삼  (4) 2007.09.10
  1. BlogIcon ♧ forest 2007.10.01 19:40

    세상에 라볶이를 누가 개발했을꼬~
    이 맛있는 걸^^

  2. BlogIcon 채윤조아^^ 2007.10.02 01:13

    저두 좀 주세용..ㅋㅋㅋ 아부는 제가 좀 잘 할 수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hayne 2007.10.02 11:15

    요거 정말 맛있게 생겼다.
    낼 휴일이니 점심에 나두 해먹어야겄네. 조랭이 떡으루 말야. 쩝쩝.

    • BlogIcon larinari 2007.10.02 21:55 신고

      진짜 맛있는 라뽁기 맛 나는 비법 갈켜 드릴까요?ㅎㅎ

      디따리 맵고 달게 하신 다음에 마지막에 치즈(아무 치즈나)를 듬뿍 넣으면 완전 맛있어요.^^
      칼로리가 너무 높아져서 체중조절 필요하신 두 남자 분에 쫌 그런가?^^;;;

  4. 나무 2007.10.03 14:02

    맛있겠다 히야~~~
    사모님께 요리하는 법을 마니 배워야겠어요 ^^
    저희 도사님이 사모님댁에서 먹었던 안동찜닭생각이 나는지
    담주에 나오면 꼭 그거해줘 하더라구요 ㅋㅋ
    잘할 수 있을런지.. 저번에 배운게 갑자기 하려니 가물거려서~
    사모님~ 시간되시면 레시피좀 올려주세요~~ㅋ

    • BlogIcon larinari 2007.10.03 17:54 신고

      글 분류에서 보시면요.
      식탁영성 3페이지 밑에서 두 번째에 올라와 있어요.
      물을 넉넉히 잡아서 푹 끓여야 양념이 베어들더라구요.
      매콤하고 달콤한게 어우러져야 지대로 맛이 나는 거 아시죠?^^ 저는 그 때 시금치 대신 아마 부추를 썼었죠. 시금치가 더 좋아요.

  5. 요.열,바,보 2007.10.06 00:56

    난 떡볶이 잘하는 사람이 넘 좋아~~그런 사람이랑 친하고 싶어 ㅎㅎㅎ
    떡볶이는 어찌 보면 후다닥 별 레쉬피 없이 만들수 있는 요리 같지만 결코 만만한 요리가 아닌것 같아 ㅠ,ㅠ 내가 사골국물로도 맛을 못내고 있는걸 보면 말이쥐~~흑흑

    • BlogIcon larinari 2007.10.06 09:48 신고

      그러고보니 떡복이를 내가 한 번도 안줬던 거 같다.
      일단 내가 사골국물 떡볶이 시식을 한 번 해볼께.ㅎㅎ

  6. BlogIcon 신의피리 2007.10.08 11:54 신고

    이제부터는 당신이 수영하러 먼저 나가는 바람에
    요걸 먹을 수 없게 됐네.
    그냥 라면이나 끼려먹고 가야겄다.

    • larinari 2007.10.09 00:33

      이제부터는 내가 수영하러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진 않남?
      '라뽁기'의 '라'짜가 떨어지기 무섭게 만들어 올릴테니 언제든 주문만 하슈.

      난 니가 먹고 싶다 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이써~어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