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해보고 싶다.^^;;


채윤이 때문에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뮤지컬을 보는 기회가 한 두 번 생겼다.


현장에서, 무대 가까운 자리에서 배우들을 바라보노라면 누구라도 감동을 받지 않겠나?


그런데 문득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


어릴 적에 나를 잘 관찰해주고, 또 격려해주고, 내 재능을 찾아주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해 줬다면....그래서 아주 최적의 조건에서 내가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나도 뮤지컬배우를 해보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무대 위의 배우를 바라보면서 '참 행복하겠다. 얼마나 신날까?' 하는 생각이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나 정도면 '매우 높다'라고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의 일을 그다지 부러워해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돌이켜보면,

내가 나를 지금처럼 잘 알게 된 것이 어쩌면 30대 이후인데...

누군들 나를 찾아주고, 내 꿈을 찾아줄 수 있었겠는가?

2006/08/05

'그리고 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有感  (0) 2007.07.08
불순한 동기, 고상한 행동  (0) 2007.07.08
엄마도 뮤지컬 배우  (0) 2007.07.08
관계로 부르심  (0) 2007.07.08
살 맛이 납니다  (0) 2007.07.08
샬롬 찬양대 '사랑' 이야기  (0) 2007.07.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