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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이 신생아 때 목욕하고 싸서 닦아주던 수건.
가끔 이불로 덮어주기도 했는데.....
지금껏 잘 때마다 그리고 마음이 안 좋을 때마다 찾는 '와우와우 수건' 이다.

한동안은 이로 수건의 올을 뜯어내기도 하고 '와우와우 수건'라고 부르는 건 수건을 입에 물고 와우 와우 한다고 해서 지가 붙인 이름이다.

네 귀투이 중 한 귀퉁이만 '와우와우'다.
여기는 다 닳고 때가 꼬질꼬질 하고 구멍이 나 있고 그렇다.
졸릴 때나 요구르트 먹을 때는 이 와우와우 부분을 손으로 만져야 한다.

와우와우 수건.^^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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