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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두 아이를 키우는 맛은 돈가스와 쫄면을 함께 먹는 맛입니다.
돈가스 먹다 느끼하면 쫄면 한 젓가락, 쫄면 먹다 매우면 돈가스 한 조각.
블로그에 쟁여 놓은 두 아이 이야기로 '이야기 정거장2'를 썼습니다.
[크로스로] '정신실의 일상愛' 입니다.
http://www.crosslow.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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