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7


엄마는 나쁜 엄마야.

(나쁜 짓은 지가 다 해놓고. 약속 안 지키고 엄만테 막 대들고...)


엄마는 나중에 천국에 못 갈거야.

(그럼 지옥 간단 얘기냐? 완전 지옥에나 떨어져라냐? 그런 욕이냐?)


딸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러구 있기는.....지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책 읽어 주면 요절 외운다고 해서 목이 터져라 글씨 디따 많은 거루

두 권이나 읽어 줬더니 바로~ 졸립다고 짜증내고 자기는 왜 못 씻게 하냐고 황당하게 덮어 씌우더니 울고 불고 하면서)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 딸을 이렇게 속상하게 해놓고 화장을 하고 있다니.

(끓어 오르는 분노를 삭히면서 다른 일에 열중하는 것도 모르고...ㅉ ㅉ ㅉ)


지금 이쁜 척 하는 거야 뭐야.

(너나 나나 거울 보면 정신 못차리는 족속이긴 하지만.....이 상황에서 너 같으면 이쁜 척 하고 싶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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