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LG 마트에 기저귀 사러 네 식구가 나섰다.
두 녀석에게 LG 마트는 언제가도 즐거운 곳.
두 녀석 모두 기분이 하늘을 난다.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김채윤이 뛰기 시작.
그 뒤를 따라가던 현뜽.
두 번째 손가락을 들어 흔들면서 소리친다.
'쬬시매!'
라고 누나한테 경고하고는....

하자마자 지가 꽈당 넘어진다.
푸헐~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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