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커피잔이 생겼는데

뽀드득 닦아서 그릇장에 넣다가
도로 꺼내 커피를 내려 담았다.

우리 집에 온 첫 날,
커피도 못 담아보고 밤을 지내게 하는 건 아니지.

거실로 데려와 라캉과 인사 시키고
용재오닐의 비올라 소리도 소개시켰다.

두고두고 이 커피잔엔 착하고 예쁜 얼굴들이 어릿어릿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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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의피리 2013.03.17 07:29

    나한테도 인사시켜 주오.

    • BlogIcon larinari 2013.03.17 11:22 신고

      그러고 보니 당신 꺼는 아직 울 집 커피잔으로 등록을 못한거네.
      주일 잘 지내고 들어오시면 맛있는 저녁과 예쁜 커피잔에 담긴 커피 준비해 올려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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