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막 교제를 시작했던 어느 날,
교회에서 처음으로 엠비튀아이 라는 검사를 해봤습니다.
그런가부다...하고 지나갔죠.

결혼을 하고 본격적으로 엠비튀아이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셋이서 사귄것이지요.
엠비튀아이를 통해서 나를 아는 것은 남편과의 하나됨에 좋은 자산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틀.린.사람이 아니라 다.른.사람'으로 보는 눈이 열리게 된 것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엠비티아이를 통해서 발견한 나의 '영성의 길'까지 조금씩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월간QTzine에 <MBTI와 공동체 세우기>라는 타이틀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 글들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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