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형 E : 내향형 I

E는 에너지가 자신의 외부로 향하는 사람들이죠. 외부와의 활동에 더 적극성을 띄고 폭넓은 인간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있으며 글보다는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입니다.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다시 충전이 되는 사람들이고 역시 밖으로 드러나는 사교성 인사성이 특징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동시에 대화할 수 있고 그것을 즐기기도 할 것이며 보통은 정열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입니다. 일을 먼저 경험한 다음에 이해하는 방식이고 외부세계에 자신에 대해서 빨리 드러내고 빨리 알려지는 사람들 입니다.

반대로 I들은 에너지가 자신의 내부로 향하는 사람들입니다. 내부에서의 활동이 더 활발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관계에서는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기 좋아하고 말보다는 글로 표현하기를 좋아하며 에너지를 자신 안에 비축하면서 충전하는 스타일이죠.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가고 가지고 있기 원하며 여러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1:1의 대화룰 더 선호할 것이다. 조용하고 신중한 편이며 이해한 다음 경험하려 하고 이같은 이유들 때문에 서서히 알려지게 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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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실은?

그렇죠. 외향형이죠. 근거를 대라면 무궁무진.
사람들 모여서 떠드는 곳에는 항상 정신실이 있다.
혼자 하기보다 같이 하는 거 좋아한다. 나름대로 이건 진짜 혼자해야지 결심하고서도 결과적으로 보면 누군가를 꼬셔서 같이 하고 있다.
그래서 JP는 나를 놀릴때 '같이 같이' 이러면서 놀린다.
무대체질이다. 대학원 다닐 때 어느 수업시간에 발표했는데 교수님이 '이 분은 선천적으로 무대에 서면 여유로와지는 분 같습니다.'라고 하셨다. 물론 나도 떨릴 때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무대가 안 무섭다. 그 외에도 많다.
추가로 공개 하겠다.


함영심 : 다시 읽어보니 전 헷갈리네요. 전 결과적으론 E형이지만 I형적인 면도 많거든요. 같이 사는 사람을 닮아가서 그런걸까요?^^ (01.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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