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이가 일자무식이라서 모든 노래를 듣는 것에 의존해서 배웁니다.
멜로디 익히는 건 당연히 그렇고 글자를 모르니 가사도 완전히 들어서 배우는 것이죠.
채윤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왜 이리 마음 한 켠 아쉬움이 폴폴 한숨을 쉬어대는지...

글자를 몰라서 발달한 동물적 듣기 감각들이 하나 둘 사라질 것이고, 다음과 같은 채윤이만의 가사들이 바로 잡아질 것에 대한 아쉬움인듯 해요.


<옹달샘> 중에서
새벽에 토끼가 눈 부비또 일어나 -> 눈 비비고 일어나  
 
<선하신 목자> 중에서
험한 산과 골짜기로 내가 다닐찌라기 -> 다닐찌라도
 
빅마마의 <거부> 중에서
터질청방다타~아~아아아아아아 -> 터질것만 같아
머까로 뚜까로 내 모습 그대로 -> 멋대로 뜻대로
밥주고 @#^$^^%&$ -> 감추고 속이고.....
 
<루돌프 사슴코> 중에서
안경 낀 성탄절날 -> 안개 낀 성탄절날
 
또 많은데, 생각나는 대로 업뎃하죠.^^

20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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