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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그리스도의 마음

가족의 자격 또는 수퍼스타 F

larinari 2010. 10. 4. 11:34
안녕하십니까? 딴따라 가족 채윤넵니다.
남격합창단, 수퍼스타K로 부터 시작한 노래의 열기는 TV도 없는 채윤이네 가족까지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 봄을 마지막으로 볼 수 없었던 딴따라 가족의 '가족 음악회'를 오랫만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섭니다. 수퍼스타K를 통해 오랫만에 이문세 노래들을 접한 기타리스트 김종필님이 연일 기타를 잡고 이문세 3,4집을 노래들을 튕겨대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에 마음은 장재인, 몸은 혜은이(우리 젊은 아그들이 아시려나 몰겠네요)인 신실엄마가 국적불명의 톤으로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을 부르겠습니다.


 





예, 손발 오그라드는 창법과 함께 노래의 분위기에는 거의 개의치 않는 백댄서들의 안무, 표정없는 기타리스트가 보여준 '부조화의 조화' 라 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다음은 삐그덕 댄스의 아이돌 스타, 김현승 군의 노래입니다. 직접 노래와 해설을 하겠다고 합니다. 기대해보겠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방구' '똥' 소리만 나오면 뒤집어지고 감동받는 초딩 1학년다운 선곡과 노래였습니다.
다음은 청소년적인 시크함과 어정쩡한 완숙미를 추구하는 초딩 4학년 김채윤 양의 노래 <섬집 아기> 입니다.








네, 오랫만에 무대에 서서 좀 긴장이 되는 모양인데요... 다시 한 번 큰 격려의 박수로 채윤양의 노래를 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 <가을 밤> 못지 않게 일자눈썹과 함께 풍부한 감정이입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이번엔 엄마와 딸이 함께 호흡을 맞춘 무대입니다. 평소에도 싸우지 말고 이렇게 좀 화음을 만들어냈으면 좋겠는데요.







계속 이어지는 무대마다 무뚝뚝한 기타리스트의 표정이 신경이 좀 쓰이는군요.
다음은, 질투의 티슈남이 '나도 거기 앉아서 엄마가 알토하면서 둘이 할거야' 하셨는데요...
한 번 보겠습니다.







듀엣의 화음을 맞추기는 커녕 가사부터 버벅거리시네요.
대신 웬만해서는 듣기 어려운 엄마의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하면서 그느무 엄마를 독점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셨습니다. 티슈남과 티슈남이 죽고 못사는 엄마와 함께하는 무대입니다.







벌써 마지막 무대입니다.  역시 마지막 무대는 '가족의 자격' '가격합창단'의 합창무대가 되겠습니다. 제목은 '낮은 자의 하나님' 입니다.  중간에 은혜받은 따님은 부흥회 박수까지 쳐주신다는데 뜨거운 무대가 되겠는데요.








이렇게 해서 딴따라 가족의 가족음악회의 모든 순서는 끝이 났구요.
다음은 보너스 트랙입니다. 티슈남 아드님께서 어제 빌려보신 DVD 광고를 꼭 하나 넣고 싶다고 조르셨습니다. DVD 광고 끝에 대본에 없었던 돌발퀴즈가 하나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진지남 아버님께서 기타로 튕기시며 좋아라하시는 멜로디는 출처가 어디일까요?
이거 맞추시는 분께는 갓볶은 원두 150g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자, 이것으로 딴따라 가족 채윤네 가을맞이 음악회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가을 햇살처럼 맑고 푸르른 날들 보내세요. 꾸벅.


지난 방송보기 ↓ 클릭! ㅎㅎㅎㅎ
http://larinari.tistory.com/1073
16 Comments
  • 프로필사진 lemongrass 2010.10.04 12:54 우와~ 진짜 멋진 가을 가족음악회네요~ 조명불빛도 노래도 너무 따스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10.05 22:04 신고 오~ 방가방가!
    지난 번 MT는 잘했고?
    담번에 기회를 봐서 꼭 에녀그램으로 만나보자.ㅎㅎㅎ
    레몬향내 폴폴 나는 이쁜 가정, lemomgrass양도 꼭 만들거야!^^
  • 프로필사진 BlogIcon 털보 2010.10.04 14:06 오, 정말 노래 잘부르시네.
    제가 엔간해선 주눅들지 않는데... 앞으로 노래부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아, 노래맞추기에 응모합니다. 답: 빠밤송. 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10.05 22:06 신고 털보님께 주눅을 드시게 했다니...
    저 완전 어깨 힘 들어가는데요.ㅎㅎㅎ
    그렇다고 노래를 안부르실 거라는 게 믿어지진 않지만요.
    저는 털보님 한 마디에 한 번씩 조 바뀌시는 노래 지대로 들어보는 게 올해의 숙원사업 입니다만요.ㅎㅎㅎ

    노래맞추기는 계속 응모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forest 2010.10.04 14:52 이거 버퍼링 장난이 아니겠는걸요.

    수퍼스타F 는 패밀리라는 뜻인가부네요.
    나두 맞추고는 싶지만 도저히 몰겠꼬..
    챈이 이제 쑥쓰러워하기 시작해서 이런 비됴 볼 날 얼마 안남았고..
    하여간 다음 미션은 도사님의 뽕짝~ 보컬입니다.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10.05 22:08 신고 그거 쉽지 않은 미션인데... 일단 모 들이대보겠습니다.ㅋ

    그 때 갖다주신 영상으로 저희 가족 문화 문외한의 오명을 씻고 완전 수퍼스타K 팬이 되버렸구요.ㅎㅎㅎ
  • 프로필사진 mary 2010.10.04 20:31 무표정 기타리스트님이 마지막에 한건 하셨군요, 빠밤송. 알바비는 얼마 받으셨나?ㅋㅋ 현승이의 해설과 곁들인 노래가 제법이군. 엑센트 잘 살리고.
    신실님은 뭔가 먹으면서 부르는거 가타. 그리고 지난방송보니까 차이를 알겠엉 ㅎㅎ.
    꾀꼬리 채윤이는 1년반사이에 많이 성숙했네. 지난방송노래는 지금봐도 넘 잘하고 말야. 슈퍼스타F 즐겁게 잘 봤슴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10.05 22:09 신고 저거 완전 알바 아니고 자발적으로 하신거예요.ㅋㅋㅋ
    빠밤송 말고 다른 정답은 안 내놓으실건가요?

    mary님의 평은 거의 윤종신을 능가하십니다.ㅎㅎㅎ
  • 프로필사진 Duddo 2010.10.05 01:03 샘~올만에 반가운 포스팅이네요^^ 슈퍼흐타 k보다 F가 더 잼나는걸요~오랜만에 샘의 꾀꼬리같은 목소리들으니까 성가대가 마구 그리워졌어요 ㅋㅋ 오늘 책장 정리하다가 예전 성가대악보가 나온거있죠 ㅋㅋ 혼자 막 불러보고 그랬어요~~그리고 6학년때 쓴 일기에 샘집 놀러간 얘기도 있더라구요 ㅋㅋ
    시종일관 무표정을 일관하시는 도사님 그러기도 쉽지 않을 분위기인데 대단하세요 ㅋㅋㅋ
    이런 음악회있는 날은 직접 초대좀 해주세요 집도 가까운데 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10.05 22:10 신고 한 곡 준비하고 있어라.
    다음 번 콘서트 때는 부를께.

    그래, 영화는 늦지 않게 들어가서 본겨?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사이, 이거 보통 사이 아니다.
    우리 너무 찐한 사이가 되는 거 같어.ㅋㅋㅋ
  • 프로필사진 sfcnchurch 2010.10.06 01:43 이거이거이거 무표정 기타반주자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댓글 달고 갑니다.
    아름다운 무대를 망치는 ....ㅋ
    당장 해고감이지만, 그래도 같이 데리고 사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늘 놀러갔었는데, 폭탄맞은 싱크대와 커피잔들은 자알 정리가 됐는지 몰겠습니다.
    ㅋ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10.06 16:36 신고 그죠? 맘에 안들죠?ㅎㅎㅎㅎ
    많이 봐주면서 거느려 살고 있습죠.

    저는 저녁에들 모이실 줄 알았는데 낮에 다녀가셨네요.
    제가 돌아왔을 때는 폭탄은 다 제거된 상태였구요.ㅋ
    커피는 제가 지대로 좀 내려드렸어야 하는건데...

    딘따루 조만간 정훈도사님네랑 또 서울의 도사님들 다같이 함 뵈요. 저희 집은 담임목사님 사택 수준이니깐 가족들이 다 모여도 남아요.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2010.10.06 02:57 ㅋㅋㅋ 현승이 진짜 너무 귀여워요 특히 광고할때 '엉덩이 크~은애도 있습니다~ 아주 재밌습니다~'ㅋㅋㅋ 가을이 오면 그 노래는 제 미니홈피에 뷔지엠인데 사모님버전으로 들으니 색다르네용~~ 그 와중에 묵묵히 성실하게 반주하시는 기타리스트 도사님 ㅋㅋ 행복해보여요~~ 모님~~^^ 그리고 장시간 강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도사님도 집에 못들어오시고....ㅠ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0.10.06 16:38 신고 오~ 구로니? 그 오래된 노래가 너희 세대의 미니홈피 비쥐엠으로 깔리고 그러는구나.ㅎㅎㅎ 이번에 다시 불러보니까 이문세 노래가 진짜 다 명곡이드라.

    난 쫌 장시간 강의 체질인가봐.^^ 내 기쁨이야.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더욱 큰 기쁨이다.
  • 프로필사진 쏭R 2010.10.07 10:56 ㅎㅎㅎㅎㅎㅎㅎㅎ
    기타리스트 어찌나 무표정하신지..ㅎㅎ
    무쟈게 한결같은 도사님!!ㅋㅋㅋㅋ

    완전즐감하고갑니다..!!감사^ㅡ^*

    회사가 조용하니.. 오전에 요런 시간도 갖구..ㅋ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0.10.07 17:46 무쟈게 한결같으시지?ㅋㅋㅋㅋ
    갑자기 너의 보라빛 향기를 한 번 여기 끼워 들어보고 싶구나.ㅋㅋㅋㅋ

    회사 일이 조금 한가해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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