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밤 이후로....
잊고 있다가 갑자기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 하나가 생겼다.
한기주.
한기주가 울던 모습, 자전거 두 대 끌고 가던 뒷모습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면서.
한기주가 잘 지내고 있나?
밥도 못 먹는 것이 아닌가?하고 궁금해지고 걱정되고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정신 차리면 '내가 미쳤나?' 싶었다가도 또 그러고....
심지어 지난 월요일 기도원에 갔을 때도 말씀 듣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
이 얘길 남편에게 했더니 '왜애~ 기도해주지 그랬어' 하는데
아닌게 아니라 한기주 사장을 위로하시고 강태영 마음을 바꿔주시라고 기도할 뻔 했다.
나 정신연령이 7세 미만인가 보다.
유치부 애들 인형극 보여주면 악당한테 일어나서 삿대질하고 소리지르고 심지어 무대로 뛰어 나와서 때릴려고 하는 애들 있는데....현실과 허구가 구분이 안 되는 거 이 수준이다.ㅜㅜ
빨리 이번 주말이 와서 해피엔딩을 내 눈으로 봐야 맘이 편해질텐데...
나 미쳤죠?
잊고 있다가 갑자기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 하나가 생겼다.
한기주.
한기주가 울던 모습, 자전거 두 대 끌고 가던 뒷모습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면서.
한기주가 잘 지내고 있나?
밥도 못 먹는 것이 아닌가?하고 궁금해지고 걱정되고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정신 차리면 '내가 미쳤나?' 싶었다가도 또 그러고....
심지어 지난 월요일 기도원에 갔을 때도 말씀 듣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
이 얘길 남편에게 했더니 '왜애~ 기도해주지 그랬어' 하는데
아닌게 아니라 한기주 사장을 위로하시고 강태영 마음을 바꿔주시라고 기도할 뻔 했다.
나 정신연령이 7세 미만인가 보다.
유치부 애들 인형극 보여주면 악당한테 일어나서 삿대질하고 소리지르고 심지어 무대로 뛰어 나와서 때릴려고 하는 애들 있는데....현실과 허구가 구분이 안 되는 거 이 수준이다.ㅜㅜ
빨리 이번 주말이 와서 해피엔딩을 내 눈으로 봐야 맘이 편해질텐데...
나 미쳤죠?
2004/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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