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4/28

말이 늦는다고 그렇게 구박 받던 녀석.
말 시작하더니 하루 아침에 문장을 말하다.

쮸쮸통 못 뗄 것 같던 녀석.
하루 아침에 쮸쮸통 떼고 밥이며 과일이며 엄청 먹어댄다.

기저귀는 뗄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 어느 날 갑자기 뛰어와서.
'쉬 나와, 쉬 나와'
이러더니 기저귀 빼고 쉬통에 쉬를 한다.

이 놈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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