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강의가 다 뭔 필요냐, 소개팅 한 번이라도 성사시키는 게 더 영양가 있지. 솔직한 심정입니다. 강의가 아니라 실제 도움이 되는 뭐든 하고 싶다는 바램과, 하게 되더라도 정장 입고 원탁 테이블 둘러앉아 ‘나를 찍어주시오’하는 매칭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많지 않은 인원이 2박3일 정도 캠핑 가서 바비큐도 하고, 마피야도 하고, 시대의 연애담론도 나누고. 마음이 편해지면 개인의 연애사도 나누는 오글거리지 않는 매칭프로그램을 꿈꿨지요.


청년들을 위해 뭐라도 해야지, 고민하는 교회와 목사님을 만나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꼭 매칭이 성사되지 않아도 좋을 캠핑이 될 것이고요. 마치고 나면 ‘연애人’으로서의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이 커지고, 자기 자신이 되어 연애할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도우려합니다. 


나를 찾는 길 위에서 너를 만나다!


장소, 식사, (특히) 강사가 특급입니다 :) 장소 답사 따라갔다 홀딱 반하고 말았습니다. 그곳에 2박3일 머무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겠다 싶은 호텔입니다. 예, 특급 강사가 상주하며 밀착 상담도 합니다. 교회에서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의는 리플렛 안에 있는 안내로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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