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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학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무용을 하는데...
채윤이는 생긴 것도 한국적으로 생기고, 먹는 것도 토속적으로 먹고,
춤도 발레보다는 한국무용이 훨씬 더 필이 나와요.
FM93.1에서 국악이 나오는 시간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살랑살랑 잘도 흔들어대고 있어요.
채윤이가 틈만 나면 하는 게 아무 음악이나 틀어놓고 거기 맞춰 되든 안되든 안무를 제작하는 거예요.
한국무용 쫌 배웠다고 이제 어설픈 국악 안무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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