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새우와 부추만을 넣어서 만든 이유는....
냉장고에 딱 그것만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집 가까이에는 오징어 한 마리, 호박 한 개 살 수 있는 수퍼가 없다는 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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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비오는 날만 되면 전을 왜 전을 굽고 싶지?
애들 간식으로 주고, 피아노 선생님 드리고, 경비 아저씨 드리고....
비 오는 날은 전을 굽느라 기름 달뤄지는 냄새, 그리고 커피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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