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

치카치카 하고 난 채윤이 아빠와의 갈등 끝에 칫솔을 신경질적으로 던졌다.
아빠가 화가 났다.

'너 지금 뭐 한 거야?'
매우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엉덩이를 한 대 때릴 듯한 분위기로 달려들었다.

채윤이 갑자기.....
'아버지! 미안해요......잘못 했어요. 아버지.....'

????? 아버지?



남은정 : 역쒸~~ 비 상 한 머리~~ㅇㅎㅎㅎ (03.08 16:49)
김종필 : 도대체 누가 이런 말을 가르친거지? 엄마야? (03.10 16:45)
정신실 : 것도 모르나? 당신이 당신 아버지를 부르는 그 아버지지 말야 (03.11 09:44)

'푸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로 걷기  (0) 2007.07.13
처녀작  (0) 2007.07.13
동화나라 유치운  (0) 2007.07.13
걱정, 포(송미경)  (0) 2007.07.13
걱정, 쓰리(김종필)  (0) 2007.07.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