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따끈따끈한 현승님의 일기.


 괴물같은 웃음을 가진 엄마의 찌질한 정황설명  *


얘가 일기 쓰기 전에 일기 가지고 투덜대다가 결국 엄마한테 된통 한 소리 듣고 입이 대빨이 나와서 쓴 일기임.
자기는 그러고 일기 쓰고 있는데 자기한테 폭풍 소리지르던 엄마가 아빠하고는 하하호호 웃는 게 역겨웠던 것임.
본인은 끝까지 아니라고 우김.
원래 엄마가 이렇게 웃을 때 싫어했다고 함.
그게 진실일 확률이 높음ㅠㅠㅠㅠㅠ
엄마 자신도 이렇게 괴물같이 웃는 자신을 싫어함.




 

일기쓰기에 열중하고 계시는 B형 남자사람, 현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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