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둘 다  할아버지 댁에서 자겠다는 횡재가 새해 첫 날부터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둘이만 집에서 있다는 것. 단둘이만....ㅎㅎㅎ

"여보! 우리 애들도 없는데.......떡볶이라도 한 접시? 오케이?"

그래서 만든 올해 첫 떡볶이. 김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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