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그리스도의 마음 소국과 가을과 이별 larinari 2011. 10. 27. 23:37 올 가을은..... 거실 탁자에 작은 소국이 시들 새 없고, 만날수록 그리운 만남이 끊이질 않고, 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눈물이 마르질 않고, ... 지난 추억의 되새김으로 아쉬움이 그칠 새 없으니... 김창완의 노래 가사가 마음 언저리를 맴돌고 맴돈다. '이별은 오늘 이야기 아니요.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