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실의 내적여정

뜨개 깊은 수다

larinari 2025. 2. 1. 10:43

 

연구소에서 새로 시작하는 따뜻한 모임 안내입니다. 이렇게 예쁜 스카프를 내 손으로 뜹니다. 안전한 공간에 둘러 앉아 조곤조곤 뜨개질 이야기, 아무 이야기 나누는 것은 덤.

 



침묵 기도를 위해 자리에 앉으면 '침묵'이란 말이 무색하게 온갖 마음의 비디오가 끝도 없이 돌아가는데요. 희한하게 뜨개질을 하면 모든 생각이 사라진다네요. 그렇게 뜨개질로 '현존 연습'을 하신 뜨개 강사님, 뜨개질로 중보기도 하는 '나무 선생님'의 뜨개 공방을 엽니다.  

"뜨개 깊은 수다"

"깊다"고 해봐야 예쁜 스카프 만드는 뜨개질이고, "수다"라고 하지만 뜨개질 하며 마음 따뜻한 언니들과 잔잔히 나누는 한두 마디 이야기일 것입니다.

간절기에 꼭 어울리는 예쁜 뜨개 스카프를 만듭니다. 똥손도 가능다고 합니다.

일시: 2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미사 나음터
인원 : 6명(선착순)
수강료: 3만원 (재료비 12,000원 별도_털실과 대바늘)
동반자: <숙희의 실 이야기>의 나무 샘
신청 링크 : https://bit.ly/4hBvwje
문의 : 010-7242-8624 연구원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