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SS 영혼의 친구
아무말 소통
larinari
2025. 2. 9. 16:44

아빠, 왜 아침부터 밥 먹으면서 책을 읽어?
응, 잇몸이 부었어.
여보, 당신 나가기 전에 이것 좀 저거... 해줘.
응, 해줄게.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빠와 딸과 엄마, 셋이 요즘 재밌게 살고 있음.
'아무말'로도 소통이 잘 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