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하루1 봄을 기다리며 봄 하루 도대체 촬영한 기억조차 없는 이따시 귀여운 동영상이 데스크탑 구석탱이에 숨어 있었다니요. 챈이 일곱 살 때로 추정되는 시절의 '봄하루' 저 탱글한 볼때기를 보닌 봄이 오긴 올 것 같군요. 얼굴은 없는 아빠의 기타소리가 유난히 영롱하군요.ㅠㅠㅠㅠㅠㅠ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주~욱 덩달이라고 불리는 동생. 챈이 노래부른 동영상 옆에는 꼭 95% 부족한 덩달이의 동영상이 기본옵션이라는... 아빠는 네팔비젼트립 가시고, 이리봐도 저리봐도 어딘가가 한 구석 텅 비어있어서 뭘 해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는 저녁에 꽉차서 저장이 안되는 드라이브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선사시대 동영상 두 개로 무한 위로가 되는 밤. 2011.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