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1 양육 이야기 JP&SS의 사랑과 책_3 JP 나는 결혼한 후 어느 시점부터 ‘자유’를 상실했다. 나는 편안히 잠잘 자유가 없어졌다. 나는 우아하게 식사(외식) 할 겨를도 없다. 나는 내 진로를 내 뜻대로 선택하는데 심한 제약을 받게 되었다. 왜냐하면, ‘자식’ 때문이다. 나는 자녀 둘을 얻는 조건으로 내 개인의 자유를 포기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자리는 어느새 ‘책임’이 꿰 차고 앉아 버렸다. 밤에 우는 녀석 재워야 할 책임, 밥그릇 뒤엎는 녀석 붙들고 밥 먹여야 할 책임, 아이들을 잘 길러내야 할 책임 말이다.(이 점에 관해서는 홍승우가 그린 의 만화 한 컷 한 컷은 내게는 그야말로 아멘 아멘 이다) 자유를 가져가는 대신 책임을 두고 간 녀석들을 보고 사람들은 ! ‘하나님의 선물’이라 부른다. 근데 무슨 선물이 이.. 2007.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