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엄마랑 나랑 둘이 집에 있어요.
나는 나름대로 아픈 아가예요.
기침도 많이 나오고 콧물도 많아요.
엄마가 너무 걱정하길래 많이 나은 척 하고 앉아서 혼자 좀 놀았더니
이 때다 하고 혼자 싸이질만 해요.

엉엉엉


정신실 : 봐요~콧물이 주루룩 떨어지잖아요~엉엉엉 (12.13 12:43)
이화경 : 현승아, 근데 속눈썹 말고 겉눈썹도 쥑인다~ (12.13 14:46)
한선혜 : 콧물이 저리도 줄줄 나오고 눈에는 그렁그렁 눈물이 가득한데 먼저 닦아주고 안아주지 않고 재미있어라 사진 먼저 찍은 아줌마! 너무 한거 아님감요? (12.13 15:50)
남은정 : 눈매가 언니 닮은거 가테~ (12.14 10:55, IP : 211.207.1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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